GH, 경기도내 고등학생 100명 위해 장학금 1억 쾌척

황영민 2023. 4. 18.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내 고등학생 100명에게 전달될 장학금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GH는 2015년부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졸업할 때까지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GH는 장학금 1억 원을 쾌척, 18일 김세용 GH 사장이 이충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총 327명에게 7억3350만원 전달
김세용 사장 "청소년 꿈 이룰 힘이 되길 바래"
18일 김세용 GH 사장(왼쪽)이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에게 도내 고등학생 100명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내 고등학생 100명에게 전달될 장학금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GH는 2015년부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 졸업할 때까지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총 327명에게 7억33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도 GH는 장학금 1억 원을 쾌척, 18일 김세용 GH 사장이 이충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H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고 경기바다 연안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이동세탁차량을 전달하며 국경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