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LG CNS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사업 협력

김찬미 2023. 4. 18.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콤이 LG CNS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서비스' 운영을 위해 손잡았다.

코스콤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LG CNS와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및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추진 중인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개발 사업' 고도화를 위해 이뤄졌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지원 사업을 통해 증권업계에 토큰증권의 발행·유통 공동 플랫폼과 분산원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코스콤과 LG CNS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코스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LG CNS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서비스' 운영을 위해 손잡았다.

코스콤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LG CNS와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및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추진 중인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개발 사업’ 고도화를 위해 이뤄졌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지원 사업을 통해 증권업계에 토큰증권의 발행·유통 공동 플랫폼과 분산원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체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증권사라면 분산원장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스콤은 지난해부터 토큰증권 연구와 검토를 진행해 왔다.

LG CNS도 지난해부터 토큰증권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나서 현재는 한국형 토큰증권 규제 반영, 컨소시엄 블록체인 네트워크 관리, 강력한 보안을 갖춘 전자지갑 등 토큰증권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김성환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코스콤은 국내 자본시장 정보기술(IT) 인프라 발전 역사의 시작부터 함께해왔다"며 양사가 보유한 각각의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토큰증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