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앱클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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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이 미국암연구학회에서 자사 카티(CAR-T) 치료제 임상 결과 일부를 발표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20%대 급등했다가 7%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앱클론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7.64%) 하락한 2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은 개인 맞춤형 항암 유전자 세포 치료제 개발회사다.
최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사 카티 치료제 AT101에 대한 비임상·임상 결과 일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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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앱클론이 미국암연구학회에서 자사 카티(CAR-T) 치료제 임상 결과 일부를 발표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20%대 급등했다가 7%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앱클론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7.64%) 하락한 2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만71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29.89% 급등한 2만8900원까지 올랐지만 7.64% 빠진 2만550원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변동성을 키웠다.
앱클론은 개인 맞춤형 항암 유전자 세포 치료제 개발회사다. 최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사 카티 치료제 AT101에 대한 비임상·임상 결과 일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임상1상에서 중간 용량 투여군에서 완전관해를 확인했다는 게 앱클론 설명이다. 이보다 5배 더 낮은 용량 구간에서도 6명 한자 중 3명에게서 완전관해, 2명에게서 부분관해를 확인했다.
앱클론은 현재 높은 용량의 투여 구간에 대해서도 임상 결과를 확인 중이다. 연구에는 펜실베니아 의대 마르코 루엘라 교수팀, 서울대 의대 정준호 교수팀, 서울아산병원 카티 센터 윤덕현 교수팀, 울산대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앱클론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AI101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고, 유럽과 중국 등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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