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올해 마약과의 전쟁서 확실한 결과 낼 수 있게 힘써달라”

김문관 기자 2023. 4. 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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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마약범죄'와 관련, 범정부 차원의 단속·수사를 주문하면서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아편이나 필로폰 등 마약이 확산된 적이 있었지만 범정부 차원의 대응으로 마약 청정국 지위를 만든 경험이 있다"며 "모든 부처가 종합적으로 대응책을 구축, 올해는 마약과의 전쟁에서 확실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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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18일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마약범죄’와 관련, 범정부 차원의 단속·수사를 주문하면서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을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당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아편이나 필로폰 등 마약이 확산된 적이 있었지만 범정부 차원의 대응으로 마약 청정국 지위를 만든 경험이 있다”며 “모든 부처가 종합적으로 대응책을 구축, 올해는 마약과의 전쟁에서 확실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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