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 암모니아 日서 도입"..이데미쯔와 MOU체결

이유범 2023. 4. 18.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은 최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데미쯔와 '한전-이데미쯔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관련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 운송, 공급에 관한 전주기의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가능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찬혁 한전 신성장사업개발처장(왼쪽)과 히로시 다나카 이데미쯔 탄소중립전략처장이 최근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전제공.

[파이낸셜뉴스]한국전력은 최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이데미쯔와 ‘한전-이데미쯔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관련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청정 암모니아의 생산, 운송, 공급에 관한 전주기의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가능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 제2의 정유회사인 이데미쯔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청정 암모니아 생산에서부터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기지 개발 및 조달을 위하여 국내외 에너지기업과의 협업 등 관련 정책을 추진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수소사업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해 글로벌 개발사 및 에너지기업과 협업 뿐만 아니라 국내 발전사 및 수소 관련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