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이만희…이태규·송석준·최승재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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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8일 박대출 정책위의장(3선·경남 진주갑)과 합을 맞출 수석부의장에 이만희 의원(재선·경북 영천청도)을 임명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선 정책위 부의장에 이태규(재선·비례)·송석준(재선·경기 이천)·최승재(초선·비례) 의원을 임명하는 안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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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토론 나선 與…윤재옥 "매주 1회 워크숍"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박대출 정책위의장(3선·경남 진주갑)과 합을 맞출 수석부의장에 이만희 의원(재선·경북 영천청도)을 임명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선 정책위 부의장에 이태규(재선·비례)·송석준(재선·경기 이천)·최승재(초선·비례) 의원을 임명하는 안도 의결됐다.
각 정책조정위 위원장으론 △2(농해·산중·국토) 한무경 의원 △3(운영·법사·행안) 이만희 의원 △4(외통·국방·정보) 신원식 의원 △5(복지·환노·여가) 강기윤 의원 △6(교육·과방·문체) 이태규 의원이 각각 맡으며 1(정무·기재·예결) 위원장은 추후 임명될 예정이다.
의원총회는 직역 간 갈등이 불거진 간호법 제정안을 토론하고자 열렸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견 차가 큰 쟁점법안은 오늘과 같은 토론을 이어갈 것”이라며 “총선을 불과 1년 앞두고 정책 현안마다 갈등이 야기된다면 국민들은 정부·여당에 큰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니 민감한 이슈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책 현안에 공부가 돼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생 현장 가까이에서 민심을 경청해야 한다”며 “앞으로 원내에서 쟁점법안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워크숍을 실시해 주요 정책 현안을 토론하거나 민생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논의에 필요한 아젠다나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는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그렇잖아도 우리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높아 민주당도 이대로 가다간 공멸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며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이것저것 재지 말고 하루 빨리 귀국해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 기획수사나 정치탄압이라는 주장은 더이상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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