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임명된 주요 당직자에 '외연 확대'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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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새로 임명된 주요 당직자에게 "최우선 임무는 총선 승리"라며 외연 확대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임 중앙윤리위원장 황정근 변호사·당무감사위원장 신의진 교수를 비롯해 각 상설위원장,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제8회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현 당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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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새로 임명된 주요 당직자에게 "최우선 임무는 총선 승리"라며 외연 확대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임 중앙윤리위원장 황정근 변호사·당무감사위원장 신의진 교수를 비롯해 각 상설위원장,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우리 최우선 임무는 너무나 명백하다. 정권교체는 이뤄냈지만, 야당의 거대 의석에 가로막혀 제대로된 국정 운영을 펼칠 수 없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면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국정과제 꼬리표만 달면 무작정 발목잡기를 당하는 현재의 난국을 타개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당 윤리위원회를 거론하며 "어떤 조직이든 간에 윤리의식이 결여되면 (조직이) 계속될 수가 없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외연 확대를 해달라"며 "위원회를 구성할 때 출중한 능력을 겸비한 당 밖의 전문가를 대거 포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활동'과 '시의성 있는 활동'을 주문했고 그는 "모든 이슈는 적절한 때와 방법이 있다"며 "갈등이 있고, 국민이 결핍을 느낄 때 이를 잘 살피고 대책을 숙고해 제안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명된 최주호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은 "부대변인이라는 직책을 주신 중앙최고위원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집권여당의 부대변인으로서 청년과 부산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아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제8회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현 당대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민협의회 회장으로 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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