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군복 입고 함께” 방탄소년단, 제이홉 입대에 완전체 배웅 '의리'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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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제이홉의 입대 현장에 총출동하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앞서 제이홉의 입대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던 바.
특히 입대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함께해 제이홉을 배웅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진은 휴가를 나와 제이홉의 입대 현장을 찾는 의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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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제이홉의 입대 현장에 총출동하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제이홉은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
앞서 제이홉의 입대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던 바. 입대를 앞두고 라이브 방송과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제이홉은 이날 입소 마감 7분 전,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차량을 타고 훈련소에 들어갔다.
특히 입대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함께해 제이홉을 배웅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진은 휴가를 나와 제이홉의 입대 현장을 찾는 의리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제이홉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멤버들이 제이홉을 가운데 둔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제이홉의 짧게 자른 머리를 만지며 장난을 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군복을 입은 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보는 방탄소년단 7명 완전체의 모습에 글로벌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입대를 앞두고 “진짜 이제는 정말 무덤덤하다. 이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거고 새로운 사회에서 잘 맞게 배워나가며 공부를 해야 하는 거니, 그런 부분에서 설렌다. 설렌다는 표현을 지금 하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 와중에 기대하는 건, 평상시에 지내왔던 생활과는 다른 정상적인 패턴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는 거다 보니까 건강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좋게좋게 생각을 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하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mk3244@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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