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베트남환경연구소와 탄소감축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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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온실가스 감축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18일 경기도 과천 본원에서 응엔 반 탕 베트남 국가기상수리환경연구소(IMHEN) 원장과 탄소중립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R은 이번 협약에 따라 IMHEN의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관련 각종 사업과 공동 연구개발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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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온실가스 감축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18일 경기도 과천 본원에서 응엔 반 탕 베트남 국가기상수리환경연구소(IMHEN) 원장과 탄소중립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MHEN는 베트남 자원환경부(MONRE) 산하 정부기관이다. 기상예보를 비롯해 자연재해예방,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트남 환경부 부 밍 선 조직인사총국 국장과 레 응억 투언 국제협력총국 국장 등 베트남 정부 및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KTR은 이번 협약에 따라 IMHEN의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관련 각종 사업과 공동 연구개발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IMHEN이 수행하는 베트남 정부의 탄소저감 과제를 공동기획하고, 향후 사업 수행까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국 간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국 대표 탄소중립 전문기관으로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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