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여자' 신고은과 영혼 바뀐 최윤영, 한기웅과 만남…복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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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한기웅과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25회에서는 오세린(최윤영 분)이 정겨울(신고은 분)과 영혼이 바뀐 뒤 처음으로 남유진(한기웅 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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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한기웅과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25회에서는 오세린(최윤영 분)이 정겨울(신고은 분)과 영혼이 바뀐 뒤 처음으로 남유진(한기웅 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정겨울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은 주애라(이채영 분)에게 친밀감을 높여 자신을 믿게 만들었다. 이렇게 세린의 복수가 시작되나 싶었으나 애라에게 몰래 가져갔던 사진을 들켜버리는 바람에 복수를 들키게 되는 것인지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애라는 자신의 편이라고 믿고 있는 세린을 유진에게 소개한다. 이에 세린은 유진을 비장하게 바라보고, 유진은 세린을 의아하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으로 세 사람의 관계 변화를 암시한다.
이와 관련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오세린(영혼 정겨울)이 남유진을 처음 마주하면서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지 추측해보시면 더욱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며 "세린과 겨울이 영혼이 바뀌고 나서 마주한 세 사람의 관계도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주애라, 남유진을 향한 오세린의 처절한 복수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주목된다.
'비밀의 여자' 25회는 이날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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