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13시 “김광수 회장님이 우승하면 상금에 3억 더 얹어 준다고”

이하나 2023. 4. 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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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TOP6가 상금 3억 사용 계획을 밝혔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총 24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TOP6가 생존했다.

반면 팀 24시 문종업은 "우승 상금에 욕심이 없었고, 상금도 출연하면서 알게 됐다. 막상 TOP6에 오니까 엄청나게 욕심이 난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따로 세우지 못했지만 리더로서 관리를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답했고, 이에 팀 멤버들이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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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피크타임’ TOP6가 상금 3억 사용 계획을 밝혔다.

4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TOP6가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총 24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TOP6가 생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TOP6는 3억 상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팀 7시 이레는 “저희는 두 명이고 회사가 없다. 세금 떼도 희재랑 저랑 반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부모님한테 선물을 드리고 싶다. 참가자들 중에서 나이가 있는 편인데 이 나이대까지 부모님이 음악을 하는 걸 지켜보고 기다려주시고,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 걸 알기 때문에 받은 만큼 돌려드리고 싶다. 응원해주신 많은 지인에게 갚아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희재는 “어머님이 고생하셔서 명품백을 사드리고 싶다. 설레발 같지만 미리 라인을 골라놨다. 주변 분들에게 베풀고 싶다. 둘이 혈혈단신으로 했을 때 도와주신 분이 많아서 주위에 나누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팀 8시 해리준은 “3억을 탄다면 형들과 같이 여행을 가서 원없이 먹고 놀고 오고 싶다. 제주도나 미국, 스위스를 가고 싶다”라고 답했고, 멤버들도 동의했다.

팀 11시 혜성은 “아직 상금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저희를 만들어주시고 제작해주신 대표님에게 옷 한 벌 꼭 해드리고 싶고 부모님에게 드리고 싶고, 13시 빛이랑 양꼬치를 먹기로 했는데 상금을 타면 꼭 양꼬치를 먹겠다”라고 전했다.

그때 팀 13시 한결은 “김광수 회장님께서 만약에 1등을 해서 3억을 타 오면, 3억에 3억을 얹어서 주겠다고 하셨다. 원래도 열심히 달려왔지만,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다. 6억을 탄다면 멤버들과 사이좋게 나눠 가지고 각자 알아서 부모님한테 효도를 하거나 잘 할 것 같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팀 20시 빛새온은 “대표님이 항상 상금을 타면 독립시켜주신다고 하셨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꿈이다”라고 기대했다. 반면 팀 24시 문종업은 “우승 상금에 욕심이 없었고, 상금도 출연하면서 알게 됐다. 막상 TOP6에 오니까 엄청나게 욕심이 난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따로 세우지 못했지만 리더로서 관리를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답했고, 이에 팀 멤버들이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피크타임’은 4월 1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다.

(사진=JTBC)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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