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과학수도대전 특별법 추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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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의원은 오는 20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가칭)과학수도대전 특별법 추진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토론회는 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한 '과학도시 대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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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명실상부한 과학도시 대전으로 인정받기 위해 특별법 추진할 것"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의원은 오는 20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가칭)과학수도대전 특별법 추진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토론회는 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한 ‘과학도시 대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기술 연구 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과학도시로 성장해 왔고, ‘과학수도 대전’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등 다양한 슬로건을 사용했지만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이를 인정받는 과정은 없었다.
김경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부장이 발제를 맡아 대덕특구 조성 경과와 특별법 추진 필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토론자로 한선희 대전시전략사업추진실장, 강석구 충남대교수, 임준배 국회입법조사처 서기관, 최환용 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조승래 의원은 "올해는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으로 대전을 ‘과학수도’ 지정 원년의 해로 만들기에 적기"라며 "특별법을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안을 빠른 시일 안에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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