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KB국민은행, '어진동 작은도서관' 건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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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8일 KB국민은행,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작은 도서관 사람들)과 업무협약하고 어진동에 '작은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김수연 작은 도서관 사람들 대표가 참석했다.
세종시는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도서·인력을, KB국민은행은 도서관 조성금으로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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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18일 KB국민은행,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작은 도서관 사람들)과 업무협약하고 어진동에 '작은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김수연 작은 도서관 사람들 대표가 참석했다.
세종시는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도서·인력을, KB국민은행은 도서관 조성금으로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작은 도서관 사람들은 조성공사를 맡는다.
'어진 작은 도서관'은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조성된다. 다음 달까지 공사를 해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어진 작은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 소외지역에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08개 도서관을 조성하거나 새단장(리모델링) 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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