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바꿀 미래교육, 경기도교육청 세미나에 직원 200명 몰려

황영민 2023. 4. 18.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Chat) GPT'의 교육적 활용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봄'은 챗GPT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두 번째 '봄'은 인공지능(AI)으로 상상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좌담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챗GPT 교육적 활용 특강과 미래교육 주제 좌담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 에듀테크 활용 토론 진행
18일 경기도교육청의 ‘챗(Chat)GPT와의 만남, 미래교육을 상상해 봄’ 세미나에서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가 에듀테크 교육적 활용 방법을 강연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Chat) GPT’의 교육적 활용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경기도교육청은 ‘챗(Chat)GPT와의 만남, 미래교육을 상상해 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이 참여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세미나는 미래교육의 전망을 의미하는 두 개의 ‘봄’을 테마로 진행했다. △첫 번째 ‘봄’은 챗GPT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두 번째 ‘봄’은 인공지능(AI)으로 상상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좌담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하이테크(High-tech)의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와 에듀테크의 교육적 활용 방법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함께 했다.

또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챗GPT와 교육 전문가에게 교차로 질문해 실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과 사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주제별로 토론하는 자리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조영민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논의해 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수업으로 교사와 학생이 더 가깝게 만나고 학생의 배움은 더 깊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