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특위, 경남도 제1회 추경안 원안 가결

강정태 기자 2023. 4. 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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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18일 제403회 임시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3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원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834억원(0.7%) 증액된 총 12조1841억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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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억원 증액된 12조1841억원…20일 본회의서 최종 의결
18일 경남도의회에서 제403회 임시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경남도의회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의회는 18일 제403회 임시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3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원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834억원(0.7%) 증액된 총 12조1841억원이다.

이번 추경에 증액된 예산에는 대부분 당초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성립 전 예산과 신속한 도의회 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 증·개축 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권원만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가뭄, 한파, 재선충 방제 등 도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재난 관련 사업들이 다수 편성돼 있는 만큼 목적과 취지에 맞게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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