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기업협의회와 간담회…여성·퇴직인력 재교육 등 건의

김선경 2023. 4.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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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는 18일 경남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정영식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 마산지역 신규 산단 조성 ▲ 마산봉암공단 재생사업 추진 등도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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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교류 간담회 [창원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는 18일 경남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정영식 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안건으로 ▲ 여성·퇴직인력 재교육 및 재취업 지역 내 프로세스 구축 ▲ 공업부지 인근 완충지역의 효율적 활용 ▲ 근로자 및 비즈니스용 주차장 확보 등을 제안했다.

또 ▲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 마산지역 신규 산단 조성 ▲ 마산봉암공단 재생사업 추진 등도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건의했다.

창원상의는 창원시와 함께 구성한 경제협의체 안건에 이날 나온 안건들을 반영할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기업 애로와 규제 해소에 있어서 기업 간 공감대를 형성해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현안들은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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