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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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서울 중랑구가 최고(SA)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항목은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로 공약실천계획서의 연차별 이행로드맵, 사업별 확인지표 제시 등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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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민소통 확대·신뢰도 확보에서 호평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서울 중랑구가 최고(SA)등급을 획득했다.
18일 중랑구에 따르면 구의 최고 등급 달성은 2019년과 2021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이자 3년 연속이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자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로 공약실천계획서의 연차별 이행로드맵, 사업별 확인지표 제시 등을 들여다봤다.
구는 '주민소통 확대'와 '신뢰도 확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도 공약이행사항 점검 및 보고, 주민이 직접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공약을 투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는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이라는 구정비전에 걸맞은 7대 분야 124개 공약사업이 담겨 있다"면서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꼼꼼히 챙기고 성실히 이행해 40만 중랑구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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