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김진부 도의회 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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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김윤철 합천군수 지목으로 18일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1회용품 사용은 환경오염,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경남도의회부터 솔선수범하여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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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김윤철 합천군수 지목으로 18일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의장은 '1회용품 사용은 환경오염,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경남도의회부터 솔선수범하여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동식 사천시장, 강용범 경남도의회 제2부의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을 지목했다.
◇한상현 도의원, 경남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상현(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남어린이집연합회 김정숙 회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운영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출생률 격감에 따른 원아 정원 미달사태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정숙 회장은 ▲어린이집 운영 보조금 지원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종사자 처우개선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기능 보강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외국인 어린이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방안 등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한상현 의원은 '경남도에서 기업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투자라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지원하는 금액은 최소액을 측정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특히 ‘어린이집 만5세아 필요경비 지원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에 대한 차별 등 형평에 문제가 있어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들을 집행부에 잘 전달해 개선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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