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강제퇴소 8번?' 금쪽이 행동에…오은영 "ADHD 완전 정복"

채태병 기자 2023. 4.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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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폭력성 등 통제가 안 되는 행동으로 유치원에서 강제 퇴소를 당할 위기에 놓인 금쪽이 사연이 소개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143회에서는 '도 넘은 폭력성에 유치원 강제 퇴소만 8번? 위기의 금쪽이' 이야기가 전해진다.

행동 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금쪽이 사연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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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과도한 폭력성 등 통제가 안 되는 행동으로 유치원에서 강제 퇴소를 당할 위기에 놓인 금쪽이 사연이 소개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143회에서는 '도 넘은 폭력성에 유치원 강제 퇴소만 8번? 위기의 금쪽이'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문제 행동을 보이는 금쪽이는 초등학교 1학년으로, 책상과 의자 등 학교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또 금쪽이는 바닥을 뒹굴며 수업을 거부하거나 학교의 계단을 기어서 내려가는 등 충동적 성향을 반복해 드러냈다. 선생님이 주는 종이를 날카로운 연필로 꿰뚫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해 관찰 영상을 지켜보던 MC 신애라, 장영란, 정형돈을 놀라게 하기도.

주변의 통제에도 금쪽이는 진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급기야 한밤중에 집을 나가 갑자기 차량이 튀어나올 수 있는 골목길을 마구 뛰어다니기도 했다.

금쪽이를 관찰한 오은영 박사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완전 정복"이라며 "총체적 난국이다. 총체적 난국…"이라고 우려했다.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이어 스튜디오 녹화 중인 아빠와 엄마와 놀기 위해 갑자기 난입한 금쪽이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신애라와 정형돈은 갑작스레 벌어진 돌발상황에 할 말을 잃었다는 듯 입을 크게 벌리기도 했다.

MC들은 "금쪽이 방송 역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당황했고, 아빠가 금쪽이를 붙잡아 스튜디오 뒤편으로 옮기며 사태를 일단락시켰다. 행동 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금쪽이 사연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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