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작가 20주년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해온 올해의 작가 개인전 2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를 오는 5월 9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벌써 20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고 뜻깊다"며 "참여작가들의 창작품들을 한자리에 펼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어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03~2022년간 참여작가 88명의 기증작품 한자리에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해온 올해의 작가 개인전 2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를 오는 5월 9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3년부터 2022년까지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했던 작가들이 회관에 기증한 작품 88점을 1부, 2부로 나누어 각 8일간씩 총 16일간에 걸쳐 운영된다.
1부 전시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참여했던 서예 분야의 이재영, 김인숙, 서양화 부분의 최명영, 김덕진, 사진 부분의 안남용 등의 작품 51점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전시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참여한 서양화 부분의 박하늬, 곽은지, 박빙, 한국화 부분의 안은경, 배자명 등의 작품 37점을 마련했다.
현재는 중견작가가 되어버린 작가들의 초창기 예술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화풍을 읽어 볼 수 있으며, 울산 전시예술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그룹별 미술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은 유아·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단체의 사전 신청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 오전 10시 40분, 오전 11시 20분, 3회 진행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2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벌써 20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고 뜻깊다"며 "참여작가들의 창작품들을 한자리에 펼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어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2003년부터 매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통해 울산 전시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3년 젊은 작가 릴레이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8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미술, 사진, 서예, 조각 등 총 1953점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