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2억 1천-염혜선 3억 5천' KGC인삼공사, 남은 집토끼 다 잡았다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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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31)를 잃은 KGC인삼공사 배구단이 남은 집토끼는 다 잡았다.
KGC 인삼공사는 "팀 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한송이(39)와 총액 2억 1000만 원(연봉 2억, 옵션 1000만 원), 염혜선 선수(32)와 총액 3억 5000만 원(연봉 3억 3000만 원, 옵션 2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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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인삼공사는 "팀 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한송이(39)와 총액 2억 1000만 원(연봉 2억, 옵션 1000만 원), 염혜선 선수(32)와 총액 3억 5000만 원(연봉 3억 3000만 원, 옵션 2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KGC 인삼공사 신임 조용찬 사무국장은 "팀 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을 통해 시즌 후반 좋은 모습을 보여준 현재의 팀 전력을 최대한 유지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라고 이번 FA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염혜선은 "여자부 세터 중 최고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지난 시즌은 아쉽게 마무리가 됐지만, 처음으로 행복한 배구를 했던 시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재계약 결정에도 그런 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감독님의 영향이 컸다.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쳐 2022~2023시즌의 7라운드를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차기 시즌을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송이 역시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KGC 인삼공사에서 꼭 우승을 이루고 은퇴할 수 있도록 최고참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KGC 인삼공사는 오는 24일부터 선수단이 소집돼 차기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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