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JMS 민주당' 페북 글 죄송‥민주당은 이재명 욕설부터 들어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쓰레기(Junk) 돈(Money) 성(Sex) JMS 민주당'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운 일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민주당은 자신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며 역공을 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과 성비위 사건을 비판하기 위한 글을 보좌진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해프닝이 있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쓰레기(Junk) 돈(Money) 성(Sex) JMS 민주당'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운 일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민주당은 자신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며 역공을 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과 성비위 사건을 비판하기 위한 글을 보좌진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해프닝이 있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다만 "잠자코 있어야 할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이 적반하장을 넘어섰다"며 "민주당의 돈봉투 의혹, 이재명 대표의 범죄 의혹, 잇따르는 성비위 사건들은 설화 수준이 아닌 범죄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그동안 역겨운 가짜뉴스와 괴담을 만들고 유포했으며 막말도 이어졌지만, 정작 진정으로 국민에게 사과한 적이 거의 없다"며 "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이재명 대표의 욕설을 다시 들어보기를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쓰레기(Junk) 돈(Money) 성(Sex)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이라고 적었다가 얼마 뒤 삭제했으며, 당에 누를 끼친 데 대해 어떠한 조치도 달게 받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5219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주말 농장에 웬 가상화폐 채굴장이? 감사원 전국 불법 농막 1만7천개 적발
- 국방부, 포탄 수십만 발 해외로 반출 보도에 "확인해 줄 수 없다"
- 국민의힘 "전광훈 추천 당원은 981명‥자격 심사 강화"
- 홍준표 "지지율 폭락이 내 탓? 입 닫을 테니 60% 지지율 만들어 보라"
- 내년 최저임금 첫 회의‥'1만 원' 넘나?
- '스르륵' 창문 열더니 손을‥왜 그랬냐 했더니 변명도 '노답'
- 송영길, 22일쯤 파리서 '전대 돈 봉투' 입장 표명
- "띵동!" 초인종 소리에 "탕탕!"‥집주인이 쏜 총에 미국이 '발칵'
- 나가는 척 하다 후진으로 주차‥주차료 안 낸 얌체 운전자 적발
- 1,000만 명 쓰는 보안인증 프로그램, 북한 해킹 조직에 뚫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