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등 남해안권 공동관리에 ‘드론 실증’ 수행

[KBS 목포]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드론을 활용한 실증.운영 총괄 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과 경남 그리고 부산 등 3개 시도는 2025년까지 적조와 해안 환경 감시 그리고 섬 물품 배송 등 드론을 활용한 실증을 중점 수행할 예정입니다.

3개 시도는 또 무인기 설계 시 표준 도출을 위한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최적의 통합 운용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특히 드론 활용을 위한 공공.민간 부분 수요처를 대상으로 드론 서비스 시장을 발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신규 고용 창출 및 매출 증대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