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코픽스 0.03%포인트 상승, 주담대 변동금리 다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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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하면서 은행권의 코픽스 연동 금리가 이를 반영해 올랐다.
이날 신규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는 국민은행 연 4.21~5.62%, 우리은행 연 4.48~5.68%로 코픽스 변동폭을 반영해 이날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다만 NH농협은행은 가산금리를 조정해 연 4.21~5.52%로 이날보다 0.01%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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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8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하면서 은행권의 코픽스 연동 금리가 이를 반영해 올랐다. 이날 신규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는 국민은행 연 4.21~5.62%, 우리은행 연 4.48~5.68%로 코픽스 변동폭을 반영해 이날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다만 NH농협은행은 가산금리를 조정해 연 4.21~5.52%로 이날보다 0.01%포인트 내렸다. 지난 17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3월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한 은행에 붙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관련 안내문의 모습. 2023.04.18.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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