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장관, 리투아니아 교통통신장관 면담…부산엑스포 지지요청

차민지 2023. 4. 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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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방한 중인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과 오찬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해수부가 전했다.

조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해운·항만 분야에서의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한 데 이어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신남항 개발사업에 협력할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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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페다 신남항 개발사업에 협력할 의향 있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 면담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방한 중인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장관과 오찬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해수부가 전했다.

조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해운·항만 분야에서의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한 데 이어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신남항 개발사업에 협력할 의향을 밝혔다.

아울러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리투아니아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면담에는 리카르다스 슬리파비시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줄리우스 스카카우스카스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차관, 알지스 라타카스 클라이페다 항만청장 등이 함께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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