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챗GPT' 업무에 첫 도입 "매뉴얼 개정에 활용"

김경민 2023. 4. 18.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미국 인공지능(AI) 회사 오픈AI의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일본 중앙정부가 챗GPT를 업무에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농림수산성은 이달 중 매뉴얼 개정 작업에 챗GPT를 시험 도입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성은 제도 변경에 따라 보조금 신청 절차 등의 매뉴얼 내용을 바꿔야 할 때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챗GPT를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인공지능(AI) 회사 오픈AI가 개발한 AI 채팅로봇 '챗GPT'. 뉴스1

【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농림수산성이 미국 인공지능(AI) 회사 오픈AI의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일본 중앙정부가 챗GPT를 업무에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농림수산성은 이달 중 매뉴얼 개정 작업에 챗GPT를 시험 도입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성은 제도 변경에 따라 보조금 신청 절차 등의 매뉴얼 내용을 바꿔야 할 때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챗GPT를 활용할 계획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은 챗GPT와 관련해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도 "정보 유출 위험을 줄일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