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멤버들 배웅 속 ‘조용한 입대’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4.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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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훈련소로 입소했다.
제이홉은 당초 예고한 대로 별도의 인사나 행사 없이 차를 타고 훈련소로 곧바로 입소했다.
제이홉은 36사단 신병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음달 말 강원 지역 육군 부대에 배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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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29)이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훈련소로 입소했다.
제이홉은 당초 예고한 대로 별도의 인사나 행사 없이 차를 타고 훈련소로 곧바로 입소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이홉은 당초 예고한 대로 별도의 인사나 행사 없이 차를 타고 훈련소로 곧바로 입소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전부터 제이홉이 입소하는 부대 앞은 팬들과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봄비가 내리는 춥고 궂은 날씨에도 수십 명의 팬들은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제이홉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길 기원했다.
특히 ‘이젠 우릴 믿을 차례’라는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사진을 새겨 넣은 ‘정호석 꽃길조성단’이라는 닉네임의 아미(방탄소년단 팬) 일원들이 타고 온 45인승 버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젠 우릴 믿을 차례’라는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사진을 새겨 넣은 ‘정호석 꽃길조성단’이라는 닉네임의 아미(방탄소년단 팬) 일원들이 타고 온 45인승 버스가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선 혼잡에 대비한 경찰과 군 당국의 통제가 삼엄하게 이뤄졌다. 신병교육대 정문 전부터 통제선을 설치해 취재진 등의 접근을 막았고, 사전에 배부한 비표나 출입 등록증이 없는 차량은 신병교육대 앞에서 회차시키며 혼잡을 사전 차단했다.
제이홉은 36사단 신병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음달 말 강원 지역 육군 부대에 배치받을 예정이다. 그는 전날 밤늦게 팬 커뮤니티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하는 사진을 올리며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고 전했다.
제이홉의 입대는 지난해 12월 멤버 중 맏형 진(본명 김석진·30)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다. 이날 그의 입소에는 군 복무 중 휴가 나온 진을 비롯해 BTS 멤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36사단 신병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음달 말 강원 지역 육군 부대에 배치받을 예정이다. 그는 전날 밤늦게 팬 커뮤니티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하는 사진을 올리며 “사랑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고 전했다.
제이홉의 입대는 지난해 12월 멤버 중 맏형 진(본명 김석진·30)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다. 이날 그의 입소에는 군 복무 중 휴가 나온 진을 비롯해 BTS 멤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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