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CCTV 영상으로 차종 · 교통량 자동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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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AI 기반 CCTV 교통량 분석모델을 개발해 이달 말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보급합니다.
이 분석모델은 CCTV 영상을 AI가 자동 분석해 차종을 분류하고 차량이 통과하는 차선을 파악해 차선과 차종별 통행량을 집계할 수 있습니다.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AI 기반 CCTV 교통량 분석모델이 교통정체 해소, 대기질 개선, 도로안전 확보, 교통량 조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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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로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인공지능 AI가 분석해 차종과 교통량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데이터 분석모델이 도입됩니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AI 기반 CCTV 교통량 분석모델을 개발해 이달 말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보급합니다.
이 분석모델은 CCTV 영상을 AI가 자동 분석해 차종을 분류하고 차량이 통과하는 차선을 파악해 차선과 차종별 통행량을 집계할 수 있습니다.
차종은 교통량조사 기준인 12종으로 구분합니다.
별도의 CCTV 설치나 교체 없이도 기존 CCTV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센터 설명입니다.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차량 17만 대의 이미지를 추출하고 반복 학습을 통해 AI가 차종을 구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차종 판독 정확도는 94% 수준입니다.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AI 기반 CCTV 교통량 분석모델이 교통정체 해소, 대기질 개선, 도로안전 확보, 교통량 조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AI기반 CCTV를 통해 기존에 사람이 일일이 구분하던 교통량 조사를 자동화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센터 측 설명입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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