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총파업 한달 앞두고 노동장관 경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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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은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경질을 비롯한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이 자리에서 노조탄압을 전면 중단하고 근로시간 확대 입법예고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노동탄압·노동개악 중단'을 요구하며 다음달 말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지난 2월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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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은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경질을 비롯한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이 자리에서 노조탄압을 전면 중단하고 근로시간 확대 입법예고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다음달 4일까지 요구에 답변하라. 응답하지 않으면 총파업의 불씨를 댕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는 '노동탄압·노동개악 중단'을 요구하며 다음달 말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지난 2월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근로시간 개편안 폐기 등을 촉구하고 서울고용노동청에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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