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일상 회복에 도움 되길"…효성, 산불 구호 성금 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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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18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지역에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그룹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같은 해 3월 동해안 산불,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등 국가 재난 때마다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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