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캡콤과 협업해 '몬스터 헌터 나우' 선봬
최종배 2023. 4. 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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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과 캡콤은 모바일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올해 9월 출시한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나이언틱이 캡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유통하는 게임으로, 회사측은 홈페이지에서 베타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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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과 캡콤은 모바일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올해 9월 출시한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나이언틱이 캡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유통하는 게임으로, 회사측은 홈페이지에서 베타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게임은 현실에서의 몬스터 사냥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타이틀이다. 게이머는 헌터가돼 동료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사나운 몬스터를 사냥하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소셜 요소를 도입해 친구들과 함께 팀을 짤 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간단히 친구를 게임에 초대할 수도 있다.
더불어 꾸준히 시리즈를 플레이한 사람, 한동안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이 모두 자신만의 리듬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돼 각자의 속도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이머는 바쁘게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중에 맞닥뜨린 몬스터를 표시해 뒀다가 나중에 사냥해도 되며 이때 앱을 종료했다가 다시 켜도 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전 세계 90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는 캡콤의 대표 프렌차이즈 중 하나로, 츠지모토 료조 캡콤 프로듀서는 "몬스터 헌터 나우는 나만의 팔리코와 함께 현실로 나가서 몬스터와 싸우는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나이언틱의 AR 기술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게 됐다. 일상생활에서도 시리즈 특유의 게임 플레이와 헌팅 액션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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