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장, "악성 루머 집중 감시‥시장 혼란 최소화"
임현주 2023. 4. 18. 15:19
[뉴스외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특정 회사에 대한 허위 사실로 시장을 교란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금감원 임원 회의에서 "금융위원회 및 수사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불안 요인 해소 및 교란 행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운영 중인 '합동 루머 단속반'을 확대 운영해 악성 루머 생성 및 유포자 적발과 불공정 거래 혐의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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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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