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긴급대책‥24일부터 전세버스 투입
윤상문 2023. 4. 18. 15:19
[뉴스외전]
승객 과밀 현상이 심한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시간대 걸포북변역과 고촌역 등을 경유하는 전세버스를 투입해 배차 간격을 현행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DRT도 7월부터 주요 아파트 10여개 단지에 투입해 순차적으로 운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사우동에서 개화역 사이 버스전용차로를 김포공항까지 연장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하고, 김포대로에서 개화역 구간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75199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말 농장에 웬 가상화폐 채굴장이? 감사원 전국 불법 농막 1만7천개 적발
- 국방부, 포탄 수십만 발 해외로 반출 보도에 "확인해 줄 수 없다"
- 국민의힘 "전광훈 추천 당원은 981명‥자격 심사 강화"
- 홍준표 "지지율 폭락이 내 탓? 입 닫을 테니 60% 지지율 만들어 보라"
- 내년 최저임금 첫 회의‥'1만 원' 넘나?
- '스르륵' 창문 열더니 손을‥왜 그랬냐 했더니 변명도 '노답'
- 송영길, 22일쯤 파리서 '전대 돈 봉투' 입장 표명
- "띵동!" 초인종 소리에 "탕탕!"‥집주인이 쏜 총에 미국이 '발칵'
- 나가는 척 하다 후진으로 주차‥주차료 안 낸 얌체 운전자 적발
- 1,000만 명 쓰는 보안인증 프로그램, 북한 해킹 조직에 뚫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