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 한결 “‘피크타임’은 복지 참 좋은 편”

‘피크타임’ 한결. JTBC 제공.

‘피크타임’ 13시 한결이 프로그램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JTBC 스튜디오에서 ‘피크타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파이널 라운드 진출팀 TOP 6(7시, 8시, 11시, 13시, 20시, 24시) 팀원들이 참여했다.

한결은 ‘피크타임’을 통해 계속된 데뷔와 여러 번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로 많이 지쳤었던 상태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멤버들과 정말 많이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모두 정말 간절하더라. 멤버들의 꿈을 나 혼자 때문에 무너뜨릴 수 없겠다고 생각해서 ‘피크타임’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나와서 경연도 하고, 무대도 꾸며 보니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게 됐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피크타임’은 복지가 참 좋은 것 같다. 밥도 너무 잘 나오고, 쉬는 시간도 많다. 우리를 정말 편하게 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그는 “이전에 참여했었던 오디션 프로그램은 솔직히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파이널 무대 만을 앞두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