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 차세대 K팝스타 발굴…태국 CP그룹과 '더블랙씨' 설립

태국서 오디션 개최, 총괄심사 ‘테디’
최종 합격자는 서울서 트레이닝 및 데뷔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태양‧박보검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차세대 K팝 스타를 찾아 나선다.

더블랙레이블은 태국의 재계 1위 CP그룹과 조인트벤처 '더블랙씨(THEBLACKSEA)'를 설립했다고 18일(화) 전했다.

창립과 함께 '더블랙씨'는 태국의 차세대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블랙핑크, 빅뱅, 2NE1, 전소미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작곡가 테디가 오디션에 함께 한다.

태국에서 진행되는 '더블랙씨' 첫 번째 오디션은 국적과 성별에 상관없이 만 13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원자는 18일부터 '더블랙씨' 공식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테디 프로듀서가 선정한 최종 합격자에겐 서울 '더블랙레이블'에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고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