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바이오 원료·상품 제조시설 직접 체험하세요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3. 4.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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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진흥원, 5월 3일 오픈하우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내달 3일 바이오 원료 및 상품 제조시설을 체험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다.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에 쓰이는 천연물 소재는 물론 진단키트 생산 과정도 직접 볼 수 있다.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진흥원은 관내 바이오 관련 기업도 초청해 애로사항 등도 청취할 계획이다.

김창혁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바이오 분야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은 1998년부터 바이오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바이오 관련 기업은 60여곳, 총 매출은 1조원을 넘어섰다. 대표 기업으로는 바디텍메드와 유바이오로직스, 휴젤 등이 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경. [자료=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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