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면 자산 된다, ‘휘경자이 디센시아’ 계약 열기 후끈
서울 아파트 26번 상승기 中 11번 두 자리대 상승률 기록 눈길
분양가 꾸준히 오를 것…분양 최적 타이밍은 바로 지금
이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당시 1만7000명 이상이 몰리면서 평균 37.34 대 1, 최고 154.08 대 1의 경쟁률(84㎡ A 해당 지역)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가점도 올해 서울 최고점인 77점으로, 가점이 높은 수요자들이 그간 아껴 뒀던 청약 통장을 대거 꺼내든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계약은 4월 23일(일)~25일(화)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 반전을 리딩 하는 아파트이자, 입지가 우수해 순조로운 계약이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 휘경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성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총 1,806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이 단지는 회기역과 외대앞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주변으로 교육 및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이 풍부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예고한다.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반전을 맞이한 것도 이 단지를 주목하게 한다. 최근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있고, 분양가 역시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월 중순 기준으로 총 2678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9월의 2694건 이후 1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등이 발표한 통계에서도 집값이 바닥을 다지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역시 올 1분기 건설·주택시장 평가 및 전망을 이달 발표하면서 수급 심리의 개선으로 시장이 저점에 근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을 등에 업고 서울 아파트의 가치가 다시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987년에 통계가 시작된 이후 서울 아파트는 전년 대비 26번의 상승기를 보였다. 이 가운데 11번은 두 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하며 호황장에서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와 달리 하락기에서는 외환위기 시기를 제외하고 5% 미만으로 소폭 하락했다.
현시점이 매수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년 대비 24.16% 오른 3474만원이었다. 지난달부터 기본형 건축비가 2.05% 추가 인상된 상황이라 분양가는 한동안 확실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휘경자이 디센시아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울 신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다는 점, 이문·휘경 재정비촉진구역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계획됐고 가격 역시 시세보다 합리적이라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청약을 마친 이후로도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계약 역시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매 제한은 기존 최대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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