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 검출된 중소업체 빵, 판매중단·회수

나확진 2023. 4.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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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 중소 식품업체에서 만든 빵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경기 안산시 소재 '빵드밀'이 만들어 판 '무화과 다쿠아즈'로, 식중독균의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4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고 6.5㎏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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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빵드밀이 4월7일 제조한 '무화과 다쿠아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중단, 회수한 빵드밀㈜(경기 안산시 소재)의 '무화과 다쿠아즈' 제품 정보와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 중소 식품업체에서 만든 빵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경기 안산시 소재 '빵드밀'이 만들어 판 '무화과 다쿠아즈'로, 식중독균의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4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고 6.5㎏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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