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경, IBK기업은행 간다...2년 총액 9억원에 FA 계약 [오피셜]

이후광 2023. 4. 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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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33)이 IBK기업은행으로 향한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18일 "황민경(33·174cm)과 연봉 4억5000만 원(연봉 3억2000만 원, 옵션 1억3000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과감한 공격력으로 팀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적임자"라며, "고참 선수인 황민경 선수가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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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시절 황민경 / OSEN DB

[OSEN=이후광 기자] 수비형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33)이 IBK기업은행으로 향한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18일 "황민경(33·174cm)과 연봉 4억5000만 원(연봉 3억2000만 원, 옵션 1억3000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년 총액 9억 원이다.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준수한 능력을 보유한 황민경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31.4%의 성공률로 214득점을 올렸고, 수비에서도 41.82%의 리시브효율과 세트 당 3.5개의 디그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과감한 공격력으로 팀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적임자”라며, “고참 선수인 황민경 선수가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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