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한결 "또 서바이벌? 멤버들 꿈 무너뜨릴 수 없어 참가" [N현장]

김민지 기자 2023. 4.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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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13시 멤버 한결이 멤버들의 꿈을 위해 세 번째 서바이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스튜디오일산에서 진행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 파이널 라운드 진출 톱6 기자간담회에서 한결은 '더유닛', '프로듀스 X 101'에 이어 세 번째로 서바이벌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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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 News1

(고양=뉴스1) 김민지 기자 = 팀 13시 멤버 한결이 멤버들의 꿈을 위해 세 번째 서바이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스튜디오일산에서 진행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 파이널 라운드 진출 톱6 기자간담회에서 한결은 '더유닛', '프로듀스 X 101'에 이어 세 번째로 서바이벌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한결은 "처음에는 지친 상태에서 '여기를 나가도 되는 건가' 했는데,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니 그 간절한 마음이 전달돼 '나 때문에 이 꿈을 무너뜨릴 수 없다'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연도 하고 무대도 하다보니 안 나왔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라며 "파이널까지 올라와 뿌뜻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크타임'이 내가 나간 프로그램들 중에 복지가 제일 좋다"라며 "밥도 잘 나오고 쉬는 시간도 많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로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은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 등 계급장을 모두 내려놓고 경쟁을 벌인다.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는 팀 7시(마스크), 팀 8시(다크비), 팀 11시(배너), 팀 13시(BAE173), 팀 20시(몬트), 팀 24시(개인 참가자 연합팀)가 진출했다.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 라운드는 19일 오후 8시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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