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영입 1순위는 맨시티 MF…“작년부터 이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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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간이 바르셀로나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1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칼럼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최우선 타깃으로 귄도간의 영입을 원한다"라고 주장했다.
재정이 불안한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지출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귄도간에게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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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일카이 귄도간이 바르셀로나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1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칼럼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최우선 타깃으로 귄도간의 영입을 원한다”라고 주장했다.
귄도간의 미래가 안갯속에 놓였다. 귄도간은 오는 6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가 거론된다. 재정이 불안한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지출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귄도간에게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럽게 영입을 추진한 것은 아니다. 로마노는 “바르셀로나는 귄도간을 확실하게 원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도 어떤 논의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귄도간의 삼촌이자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일한 귄도간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현재 귄도간은 어떤 클럽과도 합의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로마노의 의견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귄도간은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현재는 맨시티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시즌이 끝난 뒤 결정에 대해 맨시티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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