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13시 한결 "3번째 오디션 프로 도전…안 나왔으면 후회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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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팀 13시 한결이 세 번째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 심경을 드러냈다.
팀 13시 한결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진출 톱6 간담회에서 "나 때문에 멤버들의 꿈을 무너뜨릴 수 없어서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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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피크타임' 팀 13시 한결이 세 번째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 심경을 드러냈다.
팀 13시 한결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진출 톱6 간담회에서 "나 때문에 멤버들의 꿈을 무너뜨릴 수 없어서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한결은 Mnet '프로듀스 X 101', '더 유닛'에 이어 '피크타임'을 통해 다시 한번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한결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2번 하고 피크타임을 나오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제가 지쳐있는 상태여서 '내가 나가도 되나 생각을 했는데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멤버들의 간절한 마음이 전달이 됐다. 그래서 나 때문에 멤버들의 꿈을 무너뜨릴 수 없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막상 나와서 멤버들과 무대를 하다보니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과 안 나왔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이널까지 멤버들과 올라와서 뿌듯한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결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피크타임'은 복지가 좋다. 밥도 잘 나오고 쉬는 시간도 굉장히 많다. 저희를 편하게 해주시는 것 같다. 전에 했었던 프로그램들은 굉장히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우승 상금 3억을 얻게 된다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김광수 회장님깨서 저희가 1등을 해서 3억을 타오면 3억을 더해서 주겠다고 하셨다. 덕분에 더욱 더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 든다"라며 "만약에 6억을 탄다면 멤버들과 사이좋게 나눠가지고 각자 알아서 부모님께 효도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는 19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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