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데이터 시장 규모 25조원…연평균 12% 성장

조성미 2023. 4.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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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2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데이터 산업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는 22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고 지난해 예상치는 25조500억 원이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1.9%를 나타내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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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로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2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데이터 산업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는 22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고 지난해 예상치는 25조500억 원이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1.9%를 나타내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데이터 산업에 종사한 인력은 40만6천여명으로 전년 대비 1만2천명 증가했다.

조사는 데이터 산업체 8천940곳 가운데 표본으로 선정된 1천375곳과 일반 산업체 표본 1천200곳을 설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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