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인 척’ 여성들로부터 수억 뜯어낸 3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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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 행세를 하며 여성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온라인 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접근해 재력가 행세를 하며 2억 3천여 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3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온라인 채팅으로 만난 여성들에게 접근해 사업자금과 자동차 구입 자금 등을 빌려달라며, 7명으로부터 2억 3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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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재력가 행세를 하며 여성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온라인 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접근해 재력가 행세를 하며 2억 3천여 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3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온라인 채팅으로 만난 여성들에게 접근해 사업자금과 자동차 구입 자금 등을 빌려달라며, 7명으로부터 2억 3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과거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여성들의 돈을 뜯어내 사기죄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휴대전화 명의를 계속 바꾸는 등 수사를 피해가자 탐문 수사 끝에 지난 15일 영암 F1 경기장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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