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대통령, 격전지 우크라 헤르손 지역 군부대 방문

김현아 기자 2023. 4.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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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 군부대를 방문, 군 지휘부 회의에 참석했다고 크렘린궁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을 찾아 공수부대 사령관인 미하일 테플린스키 대령과 드니프로 부대의 올레그 마카레비치 대령을 비롯한 군 지도부로부터 보고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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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모스크바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에서 열린 정교회 부활절 미사에 참석해 촛불을 들고 성호를 긋고 있다. AP 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 군부대를 방문, 군 지휘부 회의에 참석했다고 크렘린궁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을 찾아 공수부대 사령관인 미하일 테플린스키 대령과 드니프로 부대의 올레그 마카레비치 대령을 비롯한 군 지도부로부터 보고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격전지 중 하나인 헤르손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해 11월 러시아군으로부터 극적으로 탈환했으나, 헤르손주 외곽 일부는 여전히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에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방문한 바 있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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