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차량 탑승한 채 조용히 입소…팬들 응원버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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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했다.
제이홉은 4월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 소재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입소식 현장에는 입대하는 제이홉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보낸 응원 버스가 도착했다.
팬들은 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제이홉을 향한 응원 문구가 래핑된 대형 버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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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했다.
제이홉은 4월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 소재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입소식 현장에는 입대하는 제이홉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보낸 응원 버스가 도착했다.
소속사는 앞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팬들은 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제이홉을 향한 응원 문구가 래핑된 대형 버스를 보냈다. 버스에는 '조건 없는 믿음으로 응원해', '이젠 우릴 믿을 차례' 등 문구가 담겼다.
별도의 행사 없이 입소를 선택한 제이홉은 차에 탑승한 채로 훈련소에 들어갔다.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멤버 진을 비롯한 멤버들이 차에 동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이홉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으로 군복무 할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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