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13시 "'피크타임' 우승? 김광수 회장이 상금 3억 더 얹어준다고"

백승훈 2023. 4. 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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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팀13시가 우승 상금 3억을 받는다면 무엇에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 상금을 받으면 무엇에 사용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팀13시는 원 그룹 BAE173의 소속사 대표 김광수 회장의 포상 선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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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팀13시가 우승 상금 3억을 받는다면 무엇에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 스튜디오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연출 마건영)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TOP6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팀 7시(희재, 이레), 팀 8시(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 팀 11시(태환 곤, 혜성, 아시안, 영광), 팀 13시(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팀 20시(빛새온, 로다), 팀 24시(문종업, 희도, 김병주, GON)이 참석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경력단절 아이돌, 해체돌까지 실력을 증명할 무대에 오르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둔 6개 팀의 파이널 라운드가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

우승 상금을 받으면 무엇에 사용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팀13시는 원 그룹 BAE173의 소속사 대표 김광수 회장의 포상 선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결은 "광수 회장님이 상금 3억을 타오면 3억을 더 얹어서 주겠다더라. 박제시키려고 얘기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더욱 동기부여 되는 느낌이다. 그럼 6억 아닌가. 6억을 탄다면 멤버들과 사이좋게 나눠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팀 7시도 유쾌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레는 "우리는 두 명이고 회사도 없는데, 세금을 떼고 희재와 반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일단 부모님께 선물도 드리고 싶다. 우린 참가자들 중에 나이도 꽤 있는 편인데, 부모님이 이 나이때까지 음악하는 걸 지켜보셨는데 힘드셨을 것 같다"고 말다. 이어 희재는 "어머니께 사드릴 명품백 후보를 정해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무대가 공개될 11회는 오는 19일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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