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운영…체육·보건·영양교육 협업체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419@pressian.com)]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저체력 및 비만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2023년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운영 방향 안내 및 광양중진초등학교의 '건강체중 도전 비탈길 프로젝트'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전남)(0419@pressian.com)]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저체력 및 비만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을 운영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은 학교에서 각 교과 별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교육을 체육·보건·영양교육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한다는 개념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체력증진, 비만관리, 식습관 개선 등의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대학·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023년 학생건강교육 통합프로젝트 모델학교를 포함한 운영학교 140교를 선정하고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18일 체육교육센터에서 통합교육 설명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2023년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운영 방향 안내 및 광양중진초등학교의 ‘건강체중 도전 비탈길 프로젝트’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사례 나눔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저체력 학생과 비만으로 고지혈증, 소아당뇨 등 유소견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신의 건강체중을 알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교육활동에 체육·보건·영양이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일반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습관 및 태도 형성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실천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전남)(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전광훈 선동 대응, 이중당적 경고 메시지 발송"
- 이정식 "노조도 '69시간' 폐지 바라지 않아"… 노동계 "당장 폐기"
- 문재인, 윤 정부 겨냥 "5년 성취 순식간에 무너져 허망"
- 김태효, 미 문건 '위조'라더니 내용 그대로 포탄 수출된 정황 나와
- 전장연에 '5000만 손배' 서울시, 손해액 증거는 無?
- '비상등' 켜진 국가채무, 尹대통령 "지난 정권에서 400조 늘어"
- 미국서 파는 현대·기아차 전부 7500달러 보조금 받지 못한다
- "송영길, 대표 때 우상호 등엔 탈당권유 했잖나"
- 양당제 폐해 벗어나려면, 연동형·권역별 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 바꿔야
- 宋, '돈봉투' 알았나? 이정근 "송영길이 '강래구 돈 많이 썼냐' 묻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