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울산 소외계층 지원 성금 1억 기부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3. 4.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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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계층·어린이 지원 사업에 사용
2018년부터 매년 1억원 성금 기탁
비철금속 기업 LS MnM은 18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자료=울산 울주군>
비철금속 기업 LS MnM이 울산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LS MnM은 18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성실 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한 성금 1억원은 울주군 복지 관련 시설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울주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분돼 취약 계층과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실 LS MnM 제련소장은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써 생활고를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LS MnM은 2018년부터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클린버스정류장 봉사활동,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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