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돌' 팀 11시 "'피크타임' 이후 일 그만둬…팬카페 회원 5000명 넘었다"

정혜원 기자 2023. 4.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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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팀 11시는 프로그램 시작 후 모두 일을 그만 둔 상태라고 밝혔다.

팀 11시는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진출 톱6 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시작 후 일을 병행하기 어려워 지금은 모두 일을 그만 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는 19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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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타임' 팀 11시.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피크타임' 팀 11시는 프로그램 시작 후 모두 일을 그만 둔 상태라고 밝혔다.

팀 11시는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진출 톱6 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시작 후 일을 병행하기 어려워 지금은 모두 일을 그만 뒀다"고 말했다.

팀 11시는 공식 '알바돌'에서 글로벌 투표 최상위 절대강자로 맹활약을 펼쳐 탄탄한 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1차 합탈식 2위, 2차 합탈식 1위를 차지했다.

태환은 "멤버들이 지금은 모두 일을 그만 둔 상태"라며 "제가 팬카페를 아직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에 등업신청이 100여 명 이상이 온다"고 했다.

이어 "처음에 저희가 '피크타임'을 시작할 때는 팬카페에 2000여 명이 계셨는데 현재는 5000 명이 넘게 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 11시를 사랑해 주시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또한 혜성은 '피크타임' 시작 후 멤버들에 대해 새롭게 발견한 매력에 대해 "멤버들이 각자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들을 보여줬고, 각자가 가진 개성이나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양보했다"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모습들을 '피크타임'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고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는 19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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